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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에 돌직구 고백…"니가 왜 내 가슴을 불안하게, 떨리게 만들어?"

기사등록 : 2016-08-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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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공효진에게 마음을 드러낸다. <사진=SBS '질투의 화신' 캡처>

[뉴스핌=이지은 기자] ‘질투의 화신’ 공효진이 조정석을 밀쳐낸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질투의 화신’ 2회에서는 조정석(이화신 역)이 공효진(표나리 역)에게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화신은 충격적인 패션으로 일기예보를 전달한 나리를 찾아갔다.

화신은 괴로워하는 나리를 보며 “뭐래, 국장이? 갈게, 내일은 더 잘해”라고 말하며 돌아섰다. 하지만 화신은 “야, 조금 전에 너 때문에. 여기 가슴이 막 너 때문에. 너 날씨 하는데 방송사고 날까봐 두근두근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너 실수할까봐 내 심장이 쪼그라들었다니까. 왜 그 모양냐, 너는? 누가 방송 전에 술을 쳐 마시래. 네가 왜 내 가슴을 이렇게 불안하게 만들어. 왜 떨리게 만들어?”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나리는 “저 이제 진짜 기자님 가슴에 관심 없거든요? 걱정하지마세요. 저 오늘 마지막 방송 이였습니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한편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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