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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패치' 운영자 검거, 홈피 메인 변경 "운영진이 검거당했습니다"…한남패치·소라넷 재오픈 '시끌'

기사등록 : 2016-09-01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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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패치' 운영자 검거 뒤 홈페이지 문구가 변경됐다. <사진=강남패치 홈페이지>

[뉴스핌=양진영 기자] '강남패치' 운영자가 경찰에 검거된 뒤 홈페이지의 메인이 변경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강남패치' 운영자인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강남패치 운영자인 A씨가 검거된 이후 해당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에는 'INSTAGRAM 강남패치 운영진이 검거당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혔다.

앞서 화면 하단에는 '커밍순'이라는 문구와 '알권리와 잊혀질 권리, 그리고 진실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라는 글이 쓰여있던 것으로 알려지며 계속해서 논란이 됐다.

한편 강남패치 운영자에 이어 한남패치 운영자 역시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온라인상에서는 이들이 여성이라는 점, 소라넷 재오픈 소식과 더불어 여성혐오 범죄에 관대한 수사 방향에 대해 뜨거운 논쟁이 오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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