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워킹맘 육아대디' 80회에서 길해연이 박건형을 위해 상사에게 무릎을 꿇었다.
6일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에서 해순(길해연)은 자신 떄문에 재민(박건형)이 회사에서 불이익을 볼까 염려하는 마음에, 리츠전자에 찾아가 오본부장(김건우)에게 무릎을 꿇는다.
"미소! 니 시어머니 또 뜨셨다!!!"는 말을 듣고 그 모습을 본 재민과 미소(홍은희)는 눈물을 흘린다. 해순은 "겁도 없이 찾아와 죄송하다"면서 고개를 숙였다.
재민은 "왜 그랬어"라면서 해순을 다그치고 "왜 무릎까지 꿇냐고!"라고 속상해한다. 미소 역시 눈물을 뚝뚝 흘렸다.
한편 혁기(공정환)는 은솔(고나희)에게 가수 되는 거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은솔은 기대에 찬 목소리로 "아빠한테 말했어?"라면서 혁기에게 주스를 갖다 주지만 혁기는 "안돼"라고 딱 잘라 그의 얘길 묵살한다.
'워킹맘 육아대디' 80회는 6일 밤 8시55분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