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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 서울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10월 분양

기사등록 : 2016-09-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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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승현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0월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14구역에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28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612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59~84㎡ 36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 가구수의 60%여서 일반 청약자들의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다.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는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걸어서 갈 수 있는 역세권단지다. 서울 강남, 여의도를 30분 내,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영등포, 신도림 업무지구를 10분 안에 갈 수 있다.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안산~여의도) 도림사거리역(가칭)이 단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다. 신풍역은 신안산선 환승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2021년 개통예정인 신림 경전철(서울 여의도동 샛강역~서울대 정문)도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과 환승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남쪽에 대영초, 대영중, 대영고가 있다. 노량진과 목동의 명문 학원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안에 보육시설, 작은도서관 등 자녀 교육시설도 조성된다.

생활편의 및 쇼핑시설도 풍부하다. 신도림, 구로, 영등포에 있는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AK백화점 등 대형쇼핑시설이 단지 가까이에 있다. 홈플러스(신도림점), 이마트(신도림점, 영등포점), 신동시장, 사러가쇼핑센터 이용도 쉽다. 보라매병원, 고려대의료원 구로병원, 한림대부속강남성심병원 등 대형병원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2만㎡ 규모 신길근린공원이 있다. 42만㎡ 규모 보라매공원, 여의도 한강공원, 여의도 생태공원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안에 중심광장, 잔디마당, 커뮤니티광장, 휴게마당 등 4개의 테마공간이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주민운동시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분양관계자는 “강남발 부동산시장 훈풍이 신길뉴타운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분위기다”며 “신길뉴타운의 미래가치와 교통, 교육, 공원, 편의 등의 생활인프라도 쉽게 이용이 가능해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5-30번지에 오는 10월에 문을 연다.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현대산업>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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