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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김미화·윤승호, 최홍림·도경숙, 이윤철·조병희 부부 등 동반 출연…김용림 "다 이혼시키려고 그러냐"

기사등록 : 2016-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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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가 200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사진=MBN '동치미' 캡처>

[뉴스핌=황수정 기자] '동치미'에서 '부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10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가 200회를 맞아 '우린 오래된 부부다'를 주제로 부부에 대해 자세히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는 김용림·남일우 부부, 김미화·윤승호 부부, 최홍림·도경숙 부부, 이윤철·조병희 부부, 이경제·유인경 부부가 출연한다.

김용림은 남편 남일우에 대해 "삐져서 말 안 하면 한없이 간다"고 불만을 털어놓고, 남일우는 "말 하지 말라면서"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낸다.

최홍림의 아내 도경숙은 "소파에서 여자 머리카락을 발견했다"고 말하고, 이에 김미화의 남편 윤승호가 "DNA 검사해봐라"고 말해 최홍림을 당황시켰다. 김용림은 "200회라더니 다 이혼시키려고 그러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살림 장만 토크 배틀'에서는 '우리 부부 이렇게까지 싸운 적 있다'는 주제로 이뤄진다. 김미화는 남편이 자신의 말을 안 듣는다며 "대충 들어니까 자꾸 질문만 한다"고 폭로했다.

'스피드 퀴즈'에서는 오래된 부부에게 필요한 것이 과연 용서일지, 침묵일지에 대해서 진행된다. 또 '감동 편지 백일장-배우자를 울려라'를 통해 스튜디오가 눈물바다가 됐다고 전해 관심을 모은다.

한편, MBN '동치미'는 10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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