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대표 심관섭)은 지난 10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진행된 ‘제51회 응급처치 경연대회’에 주먹밥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미니스톱>

미니스톱에 따르면 응급처치 경연대회는 응급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세계응급처치의 날(9월 둘째주 토요일)에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키우고 기술을 습득하는 훈련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과 일반인 170개 팀 및 참관인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아침 10시부터 진행됐다.

미니스톱은 1200여명의 참석자 전원에게 아침식사로 미니스톱 인기 주먹밥인 ‘햄말이참치마요 주먹밥’을 나눠줬다.

권종구 미니스톱 경영전략실 실장은 “요즘처럼 각종 사고와 재난 발생이 빈번한 시기에 응급처치 기술을 배우고 습득하는 대회의 중요성에 공감해 후원하게 됐다”며 “응급처치 기술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