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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 48시간' 김상중 "PD 정성에 출연 결심"…바다·암벽·협곡 '익스트림 정글 레이스'

기사등록 : 2016-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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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상중이 ‘정글의 법칙 48시간 with 김상중’에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사진=sbs>

[뉴스핌=정상호 기자] 배우 김상중이 ‘정글의 법칙 48시간 with 김상중’에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김상중은 최근 SBS 추석특집 ‘정글의 법칙 48시간 with 김상중’ 촬영을 마쳤다. 그는 SBS의 간판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진행자로서 데뷔 이래 단 한 번도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에 출연해 본 적 없다.

그런 그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기까지는 특별할 결심이 필요했을 터. 김상중은 “‘정글의 법칙’ PD가 매번 홍삼, 블루베리 같은 선물을 들고 ‘그것이 알고 싶다’ 녹화장에 찾아왔다. 여러 번 찾아와 그 정성에 출연하게 된 것도 있다”라며 출연 결정 이유 중 하나를 밝혔다.

이어 김상중은 “혹시나 해서 얼마냐고 물었더니 김영란법에는 안 걸린다고 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정글의 법칙 48시간 with 김상중’은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국민 족장’ 김병만과 ‘국민 탐정’ 김상중이 48시간 동안 1대 1 정글 생존에 도전한다.

김상중은 헬기에서 10m 아래 바다로 뛰어드는가 하면, 급경사의 암벽을 장비 하나 없이 등반하고, 무동력 고무보트를 이용해 나부아 강의 협곡을 건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정글의 법칙 48시간 with 김상중’은 15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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