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KB투자증권은 씨엠에스에듀가 정부의 영재교육 확대 정책과 학원수 증가로 실적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장우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씨엠에스에듀는 사고력 수학의 선구자로서 국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데 사고력 수학은 영재교육과 맞닿아 있다"며 "정부의 영재교육 확대 정책과 출산율 저하에 따른 1인당 교육비 증가로 영재교육 시장은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중요시되면서 코딩교육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인데 씨엠에스에듀는 사고력 수업의 연장으로 코딩교육을 하고 있다는 점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 연구원은 "학원수는 총 67개로 외형확대 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