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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불후의 명곡' 김동준·김바다·김주나·팝핀현준&박애리·임태경·유리상자 '환상의 무대'…故이종환 '쉘부르 특집' 2편

기사등록 : 2016-10-01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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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상호 기자] 김동준, 유리상자, 김바다, 김주나, 팝핀현준&박애리, 임태경이 ‘불후의 명곡’에서 강홍석과 1위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故이종환의 ‘쉘부르 특집’ 2탄으로 꾸며진다.

쉘부르는 1973년 DJ 故 이종환을 중심으로 탄생한 통기타 라이브 감상실이자 7080년대 포크 음악과 청년 문화의 중심지로, 권태수, 김세화, 남궁옥분, 故 김정호, 하덕규, 최성수를 비롯해 MC 허참, 주병진 등 다양한 분야의 당대 최고 스타를 배출한 한국 통기타 음악의 산실이자 대중 가요사에 획은 그은 문화 공간.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쉘부르를 대표하는 가수 권태수, 김세화, 남궁옥분이 전설로 출연한다.

지난주 ‘쉘부르 특집’ 1편에서는 클래지콰이, 벤, 러블리즈, 김현성, 서문탁, 강홍석이 출연한 가운데, 강홍석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오늘(1일) ‘쉘브루 특집’ 2편에서는 김동준, 유리상자, 김바다, 김주나, 팝핀현준&박애리가 강홍석과 1위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김동준, 유리상자, 김바다, 김주나, 팝핀현준&박애리, 임태경가 ‘불후의 명곡’에서 강홍석과 1위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사진=‘불후의 명곡’ 캡처>

쉘부르의 명맥을 잇는 가요계 대표 포크 듀오 유리상자는 감미로운 통기타 연주와 함께 낭만 가득한 하모니로 깊어가는 가을 감성을 전하다. 유리상자는 신계행의 ‘가을 사랑’을 선곡했다.

마성의 카리스마 로커, 김바다는 전영 ‘어디쯤 가고 있을까’를 강렬한 록 버전으로 선보인다. 김바다의 강렬한 기타 연주와 거친 보컬이 객석을 들썩이게 만든다.

팝핀현준&박애리는 무형문화재 제 7호 고성오광대 이수자와 함께 하는 화려한 엿가위 퍼포먼스와 사물놀이패의 잔치 한마당을 펼친다. 팝핀현준&박애는 강은철의 ‘삼포로 가는 길’을 선곡,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단독 첫 출연에 단번에 우승을 거머쥔 ‘제국의 아이돌’의 만능 보컬 김동준은 야심차게 준비한 환상의 거울 퍼포먼스로 또 한 번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김동준은 박강성의 ‘문 밖에 있는 그대’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불후의 황태자 임태경은 여심을 사로잡는 부드러운 음색과 애절한 감성으로 절절한 사랑앓이를 노래한다. 임태경은 고 김정호의 ‘이름 모를 소녀’로 첫 출연부터 이어진 무패신화에 도전한다.

가요계 대형 신인, 김주나는 매력적인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첫발을 내딛었다. 김주나는 권태수의 ‘눈으로’를 통해 차세대 디바로 거듭날 첫 신고식을 치른다.

한편, 강홍석, 김동준, 유리상자, 김바다, 김주나, 팝핀현준&박애리가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은 1일 저녁 6시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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