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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가을맞이 전국 단풍여행 상품 선봬

기사등록 : 2016-10-0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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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선한 전국 10여개의 단풍 명소 추천

[뉴스핌=강필성 기자] 쿠팡(대표 김범석)은 가을을 맞아 단풍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국 단풍 명소 및 인근 숙소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 용문산, 강원도 설악산, 전라도 내장산, 경상도 봉황산 등 쿠팡이 엄선한 전국 10여개의 대표 단풍 명소를 숙박 정보와 함께 소개한다. 또 기차, 버스 등의 교통편과 곤도라, 트래킹 등의 다양한 여행 코스로 여행지를 소개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고객은 자신이 원하는 관광지의 여행 날짜와 출발 지역만 선택하면 할인된 금액을 바로 확인 후 구매가 가능하다.

대표 상품인 ‘전라도 4색단풍 명소’는 단풍 터널이 유명한 내장산, 구름 다리 위 단풍 절경을 갖춘 대둔산, 천년고찰 선운사, 한국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백양사 등 전라도 지역의 인기 단풍 명소를 소개한다. 단풍 절정 예상 정보도 포함되어 시기에 맞춰 방문할 수 있다. 서울과 경기지역 버스 출발이 가능해 자신이 원하는 출발지를 선택하면 된다. 가격은 2만1900원대(대둔산 일정, 서울 출발, 1인 기준)부터다.

‘용문산/설악산 단풍여행’은 국내 단풍여행으로 인기 높은 설악산과 용문사의 단풍 명소를 담았다. 설악산에서도 백담사 코스, 울산 바위 코스, 오색 약수 코스 등 구간의 길이와 소요 시간에 따라 다양한 코스를 마련해 자신에게 맞는 단풍 놀이가 가능하다. 특히 오색 약수 코스에는 46년만에 개방된 만경대가 포함되어 색다른 단풍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편은 버스이며 가격은 1만6900원대(용문사, 서울 출발, 1인 기준)부터 판매된다.

항상 타고 다니는 버스가 아닌 기차 여행은 색다른 즐거움이 될 수 있다. ‘내장산 단풍열차 당일여행’은 KTX뿐만 아니라 무궁화, 새마을 열차까지 선택 가능해 과거의 추억과 낭만을 여유롭게 즐기며 여행할 수 있다. 또 연계 차량과 내장산 입장료도 함께 포함해 편리한 여행이 가능하다. 가격은 5만1000원대(무궁화/새마을호 열차 이용, 서대전역 출발, 대인 1인 기준)부터다.

김성익 쿠팡 서비스사업부장은 “가을철을 맞아 즐거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국내 여행 코스를 준비했다”며 “쿠팡을 통해 일정과 할인된 금액을 바로 확인하고 연계된 입장료까지 한 페이지 안에서 구매해 준비부터 간편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쿠팡>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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