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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스페셜 '즐거운 나의 집' 박하나·손여은·이상엽, 본방사수 독려 "그간의 작품과 달라…잘 부탁드립니다"

기사등록 : 2016-10-1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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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나·손여은·이상엽이 KBS 드라마 스페셜 '즐거운 나의 집'에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박하나, 손여은 인스타그램>

‘즐거운 나의 집’ 박하나·손여은·이상엽, 본방사수 독려 “그간의 작품과 달라…잘 부탁드립니다”

[뉴스핌=정상호 기자] 배우 박하나, 손여은, 이상엽이 드라마 스페셜 ‘즐거운 나의 집’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먼저 박하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독님과 선배님들 모든 스태프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저녁 11시40분 KBS2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이날 KBS 별관에서 열린 KBS 2TV 2016 드라마 스페셜 ‘즐거운 나의 집’ 제작발표회 인증샷. 사진 속 박하나는 ‘즐거운 나의 집’에 함께 출연한 손나은, 이상엽 그리고 최윤석 감독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다.

같은 날 손여은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나의 집 기자간담회. 최윤석 감독님과 울 배우님들과 함께 10월16일 (일)밤 11시 40분. KBS 드라마스페셜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즐거운 나의 집’ 제작발표회 단체샷과 이동하는 차에서 찍은 단독 사진을 올렸다.

이보다 앞서 이상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재, ‘즐거운 나의 집’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상엽은 “단막극 ‘즐거운 나의 집’ 방송을 앞두고 있자니 떨리고 겁부터 난다. 방송을 앞두고는 늘 이런 생각이 든다. 훌륭한 연출님과 상대 배우분들, 착하고 성실한 스텝들 그리고 좋은 대본에 누가 되면 안될 텐데 하는 걱정. 어쩌면 책임감일지도”라고 말했다.

이어 “유난히 더 이런 생각이 드는 이유는 작품에 대한 나의 이해가 완전했는지 하는 불안감 때문일지도. 그만큼 섬세한 작품이고 그렇기에 또 연기하기 쉽지 않았던 작품. 그래서 더 떨린다. 나는 떨려서 온전히 본방사수를 할 수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여러분은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그간 봐왔던 작품과는 분명 다를 테니”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하나, 손여은, 이상엽이 함께한 ‘즐거운 나의 집’은 KBS 드라마스페셜의 네 번째 작품으로 남편 성민(이상엽)을 사이보그로 만든 천재 과학자 세정(손여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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