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워킹맘 육아대디’ 박건형이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27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 109회에서는 기운이 빠진 김재민(박건형)을 위로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이미소(홍은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오본부장(손건우)는 김재민(박건형)의 기사를 낸다. 이에 유한무(최성민)은 “아무래도 김과장 까불지 말라는 오본의 경고 같다”고 말한다.
결국 김재민도 오본부장이 자신의 기사를 내게 한 것을 눈치채고 분노한다.
이에 주예은(오정연)이 김재민을 걱정하자 이미소는 “약간의 이벤트를 준비했지”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주예은은 이미소에게 이벤트가 뭐냐고 묻고 이미소는 “이벤트 하나. 기분 꿀꿀한 날엔 운동이 최고”라며 차일목(한지상)과 박혁기(공정환)을 불렀음을 알린다.
이미소는 또 주예은에게 김방글(구건민)을 맡기고 김재민에게 “얘들 지금 예은이네에서 봐주고 있다”고 말한다.
한편 ‘워킹맘 육아대디’ 109회는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