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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시상식 개최

기사등록 : 2016-10-3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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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성웅 기자] 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제 8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열린 시상식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 장명진 작가, 대회 수상자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대회는 지난 9월 24일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하하 호호 웃음이 가득, 행복한 우리집’이라는 주제로 열린 그림대회로 총 300팀이 참가했다.

교수 및 회화작가, 한국미술협회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창의성, 독창성, 심미성, 주제 및 래핑 적합성을 종합 고려해 총 50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수여되는 영예의 1등은 방소현∙장혜정(대전양지초등학교) 어린이팀이 그린 ‘웃음꽃 생일 파티’가 선정됐다. 이 날 1등 수상작은 대한항공 B777-300ER 항공기에 래핑돼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공개됐다. 

1등 수상자에게는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세계 최대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사 견학 기회도 주어진다. 대한항공은 또 시상식장에 수상작 50점을 전시하고 시상식 후 수상자들에게 대한항공 본사를 견학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제 8회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대한항공>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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