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KT,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4년 연속으로 선정

기사등록 : 2016-10-31 16:06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심지혜 기자] KT는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환경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CDP는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와 함께 공신력 있는 글로벌 환경경영 지수다. CDP 평가 결과는 매년 보고서로 발간돼 전 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도 활용된다.

2016년 CDP 한국위원회는 국내 시가총액 상위 200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업종별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KT는 2016년 CDP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부문 등 전 영역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4단계 평가 레벨 중 최상위 단계인 Leadership A 등급을 받았다.

이로 인해 KT는 7년 연속 통신 분야 리더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선정과 국내 최상위 5개 기업만 들어갈 수 있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4년 연속으로 편입되는 성과를 얻었다.

한편, KT는 전사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너지 고효율 장비 도입, 외기 도입을 통한 통신장비 냉방 최적화 등 네트워크 장비의 저전력화를 실행하고 있으며 고효율 조명 교체를 통한 건물 에너지 절감 등 사내 에너지 절감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KT-MEG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다양한 스마트 에너지 사업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