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에서 장 건강에 대해 알아본다. <사진=KBS> |
[뉴스핌=황수정 기자] '여유만만'에서 장 건강법을 살펴본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여유만만'이 '장수하려면 장 건강을 지켜라! 제 2의 뇌, 장 건강법'을 주제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함기백 소화기내과 전문의, 채규희 가정의학과 전문의, 배한호 한의사가 아나운서 정용실, 김진희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장은 단순한 소화기관뿐 아니라 우리 몸 속 면역세포가 70% 들어있어 건강의 핵심 기관이다.
대장암은 초기에만 발견해도 생존율이 95%로 충분히 싸울만 한 질병이다. 대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는 배변습관 변화부터 예방을 위한 6가지 생활수칙 등 함기백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대장암 제대로 예방하는 법을 전한다.
이어 나를 살찌게 하는 장 속 다스리는 법도 알아본다. 장내 세균이 체중 변화에 미치는 영향부터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균 자가진단법, 장 건강도 살리고 살도 빼는 운동법과 식습관법까지 모두 공개한다.
장에도 신경이 있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만들어낸다. 장과 뇌를 행복하게 하는 세로토닌 분비 활성화 음식부터 변비는 물론 내 몸을 살리는 장 튼튼 마사지도 소개한다.
한편, KBS 2TV '여유만만'은 3일 오전 9시4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