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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백일섭, '졸혼'하고 시작한 싱글라이프 최초 공개…"오히려 자유롭고 좋아"

기사등록 : 2016-11-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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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에 백일섭이 출연한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핌=황수정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 백일섭이 혼술을 예찬한다. 

3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백일섭이 출연해 싱글라이프를 최초 공개한다.

백일섭은 "이혼 이런거 아니고 결혼한 걸 졸업하자"라며 졸혼했음을 밝혔다. 그는 혼자서 장을 보고, 혼자서 밥을 먹고, 혼자서 술을 마신다.

백일섭은 "오히려 자유롭고, 생각이 더 없어져버린다"며 "'나는 혼자다, 이게 좋구나' 라는게 느껴진다"고 말한다. 일흔이 넘은 나이에 시작한 싱글라이프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백일섭은 녹화 도중 가수 남진에게 전화해 방송 출연에 대해 알리며 "타이틀을 네 '빈 지게' 그걸로 하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3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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