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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한국시리즈 MVP 양의지 선수에 'K7' 수여

기사등록 : 2016-11-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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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성웅 기자] 기아자동차는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 직후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두산 베어스 양의지 선수에게 부상으로 K7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MVP 시상에는 구본능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와 이형고 기아차 경남서부지역본부장이 시상자로 나서 양의지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K7 2.4모델을 전달했다.

기아차는 지난 2012년부터 5년 연속 한국프로야구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시상 외에 지난 ‘2016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도 MVP를 차지한 두산 베어스 민병헌 선수에게 K5 시그니처를 부상으로 수여한 바 있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한국시리즈 뿐만 아니라 정규시즌에도 ▲쏘울EV 자율주행차 ▲니로 ▲스포티지 등을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해 프로야구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뛰어난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준대형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7을 한국시리즈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양의지 선수에게 증정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아자동차는 한국 프로야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자동차는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 직후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두산 베어스 양의지 선수에게 부상으로 K7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기아자동차>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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