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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가전제품·500원 새싹인삼·삼길포항 해산물 등 '최저가의 비밀'…中 천산의 가을 풍경·재난에 대비하는 사람들

기사등록 : 2016-11-0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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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X-파일 코너에서는 반값은 기본, 최저가 판매에 도전하는 매장의 비밀을 알아본다. <사진=‘VJ특공대’ 캡처>

'VJ 특공대' 가전제품·500원 새싹인삼·삼길포항 해산물 등 최저가의 비밀…지진·태풍 ‘재난에 대비하는 사람들’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2TV ‘VJ특공대’는 4일 밤 10시 제832회를 방송한다.

이날 ‘VJ특공대’ X-파일 코너에서는 반값은 기본, 최저가 판매에 도전하는 매장의 비밀을 알아본다.

점점 치솟는 물가 속에서 착한가격으로 승부수를 띄운 사장님들이 있다. 경기도 양주,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최대 80% 할인된 값으로 판매하는 매장이 있다.

이곳의 초특가 비밀은 다름 아닌 ‘사고현장’이다. 전국 방방곡곡의 사고 현장만 찾아다니는 사장님만의 비밀을 파헤쳐본다.

그런가하면 해산물을 30~40% 저렴하게 파는 곳이 있다. 새벽에는 어선으로 아침에는 횟집으로 변신하는 삼길포항. 25척의 배가 어시장을 이루고 있다. 이곳에서는 유통비 없이 직거래로 해산물을 판매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제철해산물을 맛 볼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500원짜리 인삼이 있다. 뿌리부터 잎까지 버릴 것 없다는 일명 ‘새싹인삼’. 가격은 단돈 500원. 모양부터 일반인삼과 다른 새싹인삼의 생산법에는 숨겨진 비법이 있다.

저렴한 가격에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새싹인삼의 최저가 비밀을 밝혀본다.

광주에는 커트 오천 원, 파마 만 원이라는 초저가 미용실이 있다.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까지 좋아서 발 디딜 틈 없이 바쁘다고. 예약은 필수인 이 미용실의 초저가 비밀은 사장님의 손에 있다. 사장님들이 꼭꼭 숨겼던 최저가의 비밀을 ‘vj특공대’에서 낱낱이 파헤친다.

이와 함께 떡의 색다른 변신 ‘이색 떡의 세계’에 대해 알아본다.

꽃보다 아름다운 떡을 만드는 명장 김옥희 씨, 우리나라 유일무이 떡 공예가 오권석 씨 등을 만나본다. 떡이 들어간 식빵부터 떡 피자, 떡 김밥, 떡 핫도그까지 풍요로운 가을만큼 다채로운 떡의 세계를 ‘VJ특공대’가 소개한다.

또한 청나라의 역사가 숨 쉬는 곳, 중국 천산에 ‘VJ특공대’ 카메라가 출동했다.

999개의 봉우리를 품은 천산은 한반도의 백두대간이 이어져 있어 우리에게 친숙한 풍경을 볼 수 있는 산. 해발 785미터로 높은 산은 아니지만 남북으로 200km나 뻗어 있는 거대한 산기슭엔 가을이 왔다. 천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VJ특공대’에서 지진, 태풍 등 재난에 대비하는 대한민국 현주소를 알아본다. <사진=‘VJ특공대’ 캡처>

마지막으로 ‘재난 대비에 나선 사람들’을 만났다.

국내 관측 이래 가장 강한 규모였던 ‘경주 지진’으로 놀란 마음이 진정되기도 전, 곧이어 발생한 태풍 ‘차바’로 수많은 피해와 사상자가 발생했다. 더 이상 대한민국은 재난 안전지대가 아님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 특히 경주에서는 계속되는 여진으로 여전히 지진 후유증을 호소하며 신경안정제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 사태로 재난 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 지진 체험을 비롯해 각종 위험상황을 간접 체험하기 위해 안전테마파크를 찾는 사람들은 전년대비 40% 이상 늘었고, 그 관심은 생존가방 꾸리기 열풍으로 이어졌다.

이에 생존 대비에 나선 대한민국을 ‘VJ특공대’ 카메라에 담아봤다.

한편, KBS 2TV ‘VJ특공대’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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