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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2(더케이투)' 조성하, 임윤아 납치한 김갑수 협박에 분노…임윤아, 송경철 정체 눈치채

기사등록 : 2016-11-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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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2(더케이투)' 조성하가 딸 임윤아를 납치한 김갑수에 분노했다. <사진=tvN 'THE K2(더케이투)'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THE K2(더케이투)' 조성하(장세준)가 딸 임윤아(고안나)를 납치해 이용하려는 김갑수(박관수)에 크게 분노했다.

조성하는 11일 오후 방송한 'THE K2(더케이투)' 15회에서 딸 임윤아가 해외로 떠나는 시각 차량으로 이동하며 아내 송윤아(최유진)와 통화했다.

앞서 조성하는 'THE K2(더케이투)'에서 차량에 무단으로 탑승한 지창욱(김제하)으로부터 USB 메모리를 넘겨받았다. 이 메모리에는 조성하의 정적 김갑수의 수상한 행적이 죄다 담겨있었다. 

지창욱은 이 메모리를 넘겨주기에 앞서 조성하에게 "따님을 지키라"고 신신당부했다. 하지만 지창욱이 내린 뒤 김갑수로부터 달갑지 않게 전화가 걸려왔다.

조성하는 딸 임윤아를 납치해 감금한 김갑수로부터 협박을 받았다. 김갑수는 말 돌리지 않고 원하는 바를 곧바로 이야기했다. 그는 "USB 메모리 받았죠? 그거 갖고와요. 긴 말 안할테니"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김갑수는 "행여나 메모리가 본인 아니면 안 열린다는 그런 헛소리는 달지 말아요. 바로 확인해볼 테니까"라고 협박했다.

임윤아가 납치된 걸 눈치챈 지창욱은 단신으로 구하러 갔다. 각목에 머리를 수 차례 맞으면서도 임윤아를 구해낸 지창욱은 그만 정신을 잃었지만 때마침 사범 일행이 도착했다.

하지만 임윤아는 어린 시절 친모가 죽을 당시 집에 침입했던 인물이 사범 송영춘(송경철)이란 사실을 알아냈다. 순간적으로 어린 시절 기억을 떠올린 윤아는 그 순간부터 송경철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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