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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응시 연예인, 트와이스 다현·여자친구 신비&엄지·에이프릴 채원 등…방탄소년단 정국·곽동연 대입 포기

기사등록 : 2016-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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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진행되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여자친구 신비·엄지·트와이스 다현 <사진=뉴스핌 DB>

[뉴스핌=최원진 기자]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17일 진행되는 가운데 다현 신비 엄지 채연 등 올해 수능 응시 연예인들에 관심이 모아진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인 1998년생 연예인들 중에는 걸그룹 트와이스 다현이 있다. 다현은 올해 수능에 응시한다. 

올 한 해 '갓자친구'란 별명으로 불리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여자친구 중에는 막내 신비와 엄지가 올해 수능을 치른다. 신비와 엄지가 수능을 치른 뒤 대학에 입학하면 여자친구 멤버는 다 법적 성인이 된다.

이외에도 에이프릴 채원과 씨엘씨(CLC) 장예은, 세븐틴 디노, 펜타곤 정우석, 우주소녀 은서 등도 2017학년도 수능 시험장을 찾는다. 또한 EBS '보니하니' MC로 이름을 알린 신동우도 수능을 치른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지만 수능을 치르지 않는 연예인들도 있다. 정국은 1997년생이지만 1년 늦게 고등학교에 입학해 올해 고등학교 3학년이다.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과 배우 곽동연은 대학 입시를 포기하고 활동에 전념하는 뜻을 밝혔다.

MC그리는 수험생 신분이지만 올해 수능을 치르지 않는다. 이유는 최근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모집에 최종 합격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수시합격자는 배우 서신애다. 서신애는 고졸 검정고시를 통과한 후 수시 전형해 합격, 올 초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에 입학했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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