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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첫 내한공연…현대카드 22번째 슈퍼콘서트

기사등록 : 2016-11-1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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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회원은 23일, 비회원은 24일부터 티켓 구매 가능

[뉴스핌=이지현 기자] 21세기를 대표하는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첫 내한공연을 한다.

현대카드는 오는 2017년 4월 1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COLDPLAY)'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였다. 그 동안 폴 매카트니, 스티비원더, 에미넴, 비욘세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의 주인공인 콜드플레이는 1998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4인조 록밴드다. 지금까지 발표한 7장의 정규 앨범으로 8000만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했다.

수상실적도 화려하다. 콜드플레이는 그래미(Grammy)와 브릿어워즈(Brit Awards)를 비롯해 전세계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200회 이상 후보에 올라 그 중 60회 이상 수상의 영광을 누린 바 있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스탠딩 G1·G2가 15만4000원, 스탠딩 G3·G4가 13만2000원이다. 지정석 P석·R석·S석이 각각 14만3000원, 13만2000원, 11만원이다. A~C석은 4만4000~9만9000원이다. 모든 티켓은 현대카드 결제시 20% 할인(1인 4매 한정)이 가능하다.

M포인트 결제 혜택도 제공한다. 할인 이후 잔여 티켓 구매 비용을 M포인트로 결제하면 '1M포인트=1.5원'의 비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회원은 사전 예매를 통해 오는 23일 낮 12시부터, 일반고객은 24일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와 예스 24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콜드플레이의 첫 내한공연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환성적인 콜드플레이의 음악은 물론 역대 최고 수준의 시각효과를 통해 공연장 전체를 종합 예술의 장으로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현대카드>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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