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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류효영, 김지한에 "남의 마음 함부로 버리지 마요"…이용주, 손승우에 "시카고대 개뻥이야"

기사등록 : 2016-11-17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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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김지한이 류효영에 모진 말을 내뱉는다. <사진=MBC '황금주머니' 4회 예고 영상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악연일까 인연일까. ‘황금주머니’ 류효영과 김지한이 본격적으로 얽히기 시작했다.

17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극본 이헤선, 연출 김대진) 4회에서는 우연히 계속 만나게 되는 금설화(류효영)와 한석훈(김지한)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금설화는 아버지 금정도(안내상)의 심부름으로 만두를 들고 한석훈의 병원으로 간다. 하지만 한석훈은 금설화의 얼굴을 확인하자마자 그를 쫓아내며 “진심으로 나가라고 하는 거야. 더이상 그쪽도 그쪽 부모도 보기 싫으니까”라고 모진 말을 내뱉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금설화는 촬영 차 한석훈의 수술장에 들어가게 되고 이를 알게된 한석훈은 “미쳤어? 누가 들어와 내 수술장에”라며 소리친다.

이에 금설화는 한석훈에게 상황을 설명하는 한편, 금상도의 만두를 다시 건네며 “이 만두는 우리 아빠 마음이에요. 남의 마음은 함부로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한다.

한편 배민규(이용주)는 한석훈이 고아출신이라는 걸 알게 된다. 배민규는 즉각 동생 배민희(손승우)에게 가 “입양아래. 시카고대 교수 개뻥이라고”라고 알린다.

‘황금주머니’ 4회는 오늘(17일) 저녁 8시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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