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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서은수, "러브라인 김민재 보다 유연석과 이어졌으면"

기사등록 : 2016-11-2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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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은수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뉴스핌에서 진행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뉴스핌=최원진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배우 서은수(22)가 앞으로 전개될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은수는 22일 뉴스핌과 인터뷰를 갖고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5회에서 예고된 강동주(유연석)-우연화(서은수)-박은탁(김민재)의 러브라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서은수는 "이제 갖 우연화란 인물이 등장해 많은 이야기는 해줄 수는 없다. 사실은 나도 누구와 최종적으로 사랑이 이뤄질지 모른다"며 "극 중 나는 강동주를 보고 첫 눈에 반하고 박은탁은 나를 좋아한다. 삼각관계라기 보다는 일직선 짝사랑 라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연화과 최종적으로 누구와 이어졌으면 하느냐"란 질문에 "연화의 짝사랑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극 중 내가 짝사랑하는 사람은 동주이기 때문"이라며 "실제로도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사귀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이날 서은수는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그는 "외모는 중요치 않다. 하지만 키와 목소리는 꼭 본다"며 "내 키가 170cm이다 보니 나보다 큰 사람을 선호한다. 중저음의 목소리도 정말 좋아한다. 한석규 선배의 중후한 목소리도 정말 멋있다"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한편 서은수는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돌담병원 미스터리한 직원 우연화로 출연 중이다. 그는 21일 방송한 5회 첫 등장부터 파격적인 후줄근한 몰골에 허겁지겁 먹방을 선보여 눈도장을 찍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밤 10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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