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김제동의 톡투유' 김제동 "제발 좀 떠나가라" 박근혜 간접 언급?…박건형, 중학생에게 굴욕 '폭소'

기사등록 : 2016-12-11 23:0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김제동의 톡투유'에 박건형이 출연한다. <사진=JTBC '김제동의 톡투유' 캡처>

[뉴스핌=황수정 기자] '김제동의 톡투유'에 박건형이 출연한다.

11일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가 '잃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청중들은 "합격 불합격으로 비수가 날아온다" "무엇을 위한 경쟁이었는지 모르게 됐다" "행복하게 살고 있는 건가" "여유가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것 같다"고 토로한다.

또 한 청중은 "우리가 지금 잃고 싶은 거 있잖아요"라고 간접적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김제동은 "요즘 치통 있냐"며 "제발 좀 떠나가라"라고 모른척 해 웃음을 자아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1인 2역으로 독보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박건형은 '김제동의 톡투유'에 출연해 수다쟁이 면모를 보인다. 박건형의 긴 이야기 후에 서천석은 "과학적 근거는 없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박건형은 한 중학생이 "처음 보는 분"이라는 발언에 충격을 받는다. 박건형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고 말리는 김제동에게 "처음 만나서 반갑다고 하려는 것"이라고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JTBC '김제동의 톡투유'는 11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