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한 KBS 2TV '안녕하세요'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2위 SBS '씬스틸러'는 전주에 비해 시청률이 상승하며 2위를 달렸다. <사진=KBS 2TV '안녕하세요'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2TV 월요 예능 '안녕하세요'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20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19일) 방송한 KBS 2TV 심야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는 전국 시청률 5.4%를 기록했다.
지난주와 같은 시청률을 찍은 '안녕하세요'는 가수 박상민, 에이핑크 정인지와 손나은, 빅톤 병찬이 출연해 입담을 겨뤘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에 푹 빠진 일명 '캡틴 아재리카' 사연이 인기를 끌었다. 또 이날 '안녕하세요'는 정은지의 속 깊은 조언과 에이핑크 두 멤버의 깜짝 라이브로 시청자 눈길을 끌었다.
3회차를 맞은 동시간대 경쟁작 SBS '씬스틸러'는 시청률 3.2%를 기록했다. 지난주에 비해 시청률이 0.4%P 오르며 상승세를 탔다. '씬스틸러'는 최성국과 신이가 새로 등장, 신들린 키스신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한 MBC 창사특집다큐 '미래인간 AI' 3부 '사피엔스의 미래'는 시청률 1.8%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