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래퍼 면도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대학 진학 포기 이유와 애완동물 페럿도 공개했다.

면도는 지난 18일 방송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조지워싱턴대학교 진학을 포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조지워싱턴대학에 붙었다. 하지만 음악이 하고 싶어서 1년 입학 연기를 했다"며 "사실은 지난 9월에 입학을 했어야 하지만 음악이 좋아서 포기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면도는 "원래 꿈은 수의사였다"며 "미국 대학은 수의대가 학부가 아닌 대학원이다. 생물학 등 관련 전공을 먼저 공부한 뒤 대학원을 가야한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혹시 반려동물을 키우냐"라고 물었고 면도는 "족제빗과 포유류 페럿을 키운다. 오늘 데리고 나왔다"며 페럿 두 마리를 공개했다.

전현무, 김지석 등은 페럿을 안고 좋아했다. 반면 하석진은 "아 싫어 무서워"란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문제적 남자'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