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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엠, 미국 바이오시장 공략 박차

기사등록 : 2016-12-28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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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경 해켄색대학병원 이사 사외이사 선임

[뉴스핌=백현지 기자] 코디엠이 미국 바이오플랫폼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28일 코디엠에 따르면 이날 회사는 주주총회를 열고 원혜경 해켄색대학병원 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현재 미국 해켄색대학교 의료센터재단 이사로 재직중인 원혜경 이사는 뉴저지 아트스쿨과 뉴왁박물관 이사도 맡고 있다. 특히, 원 이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10년 이상 친분을 쌓아왔다.

코디엠은 원 이사의 미국 내 현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바이오기업의 미국 진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해켄색대학병원은 지난 3월 '2016년 뉴저지주 최고병원'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며 유방암, 전립선암, 소아암 치료는 물론 엉덩이, 무릎치료, 뇌졸중 치료 등 다방면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또, 코디엠은 주상언 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장을 바이오사업부문 총괄 부회장으로 영입했으며 영국 기네스 가문 후손인 헨리 채넌 회장, 쉐한 피터 헤이트리지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 교수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좌측부터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당선인, 최민기씨,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원혜경 사외이사 <사진=코디엠>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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