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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이상아·윤유선·이승연…여배우 아닌 현실 엄마의 모습 공개

기사등록 : 2017-01-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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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이상아, 윤유선, 이승연의 모습이 첫 공개된다. <사진=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캡처>

[뉴스핌=황수정 기자] '엄마가 뭐길래' 이승연, 윤유선, 이상아의 첫 방송이 공개된다.

12일 방송되는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강주은, 이상미, 이혜원의 하차 후 새롭게 합류한 이승연, 윤유선, 이상아가 가감없는 엄마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승연은 딸 김아람(9), 윤유선은 아들 이동주(17)와 딸 이주영(15), 이상아는 딸 윤서진(18)과 함께 출연한다.

이승연은 "늦깍이 엄마지만 아이를 나름 잘 키우고 있다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어떤지 알고 싶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유선은 "객관적인 시선으로 나를 한 번 보고 싶고,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아는 "아빠의 빈자리와 나의 부족한 점들을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채워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상아는 딸의 끝없는 간식 사랑을 걱정한다. 냉장고를 여는 서진에게 "너 또 뭐 먹으려고 그러냐"며 화를 낸다. 그러나 서진은 아랑곳 않고 방안에서 몰래 숨겨놓은 간식 먹방을 펼쳐 눈길을 끈다.

윤유선의 딸 주영은 용돈 인상을 위해 고군분투 한다. 오빠 동주의 힘을 빌리고 싶지만 동주는 "어쩌라고"라며 비협조적이다. 용돈 인상 문제로 현실 남매의 전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승연은 엄마 껌딱지(?) 딸 아람이 덕에 기쁘면서도 힘들다. 화장실에 간다는 이승연의 말에 아람이는 "나도"라며 함께 따라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는 12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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