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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도깨비' 삼신할매 이엘, 김고은에 "너 점지할 때 행복했다"…절대신 육성재 "운명은 신이 던지는 질문"

기사등록 : 2017-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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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도깨비' 삼신할매 이엘, 김고은에 "너 점지할 때 행복했다"…절대신 육성재 "운명은 신이 던지는 질문"

[뉴스핌=최원진 기자] '도깨비' 속 두 명의 신, '삼신할매' 이엘과 '절대 신' 육성재가 등장했던 장면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tvN '도깨비' 측은 14일 네이버TV캐스트에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삼신할매와 절대신이 등장했던 장면이 담겨졌다.

삼신할매는 지은탁(김고은) 졸업식을 찾았다. 그는 "고생 많았어. 엄마가 엄청 자랑스러워하실 거야"라며 은탁을 안았다.

지은탁은 "저를 왜 안아주세요?"라고 물었고 삼신할매는 "예뻐서. 너 점지할 때 행복했거든"이라고 답했고 김고은은 그렇게 삼신할매 존재를 알았다.

또한 삼신할매는 김신(공유)에 "얼른 검을 뽑고 무로 돌아가. 네가 무로 돌아가지 않으면 은탁이가 죽어"라고 알려줬다.

지은탁은 김신에 "덕화 오빠가 내 단풍잎도 찾아줬다. 내가 완전히 잃어버린거"라고 말해주고 김신은 절대신이 빙의된 유덕화(육성재)를 만났다.

절대신은 "늘 듣고 있었다. 죽음을 탄원하기에 기회도 좋다. 헌데 왜 아직 살아있는 것이지? 기억을 지운 적 없다. 스스로 기억을 지우는 선택을 했을 뿐. 그럼에도 신의 계획 같기도 실수 같기도 한가"라며 "신은 그저 질문하는 자일 뿐. 운명은 내가 던지는 질문이다. 답은 그대들이 찾아라"라고 말한 뒤 유덕화 몸에서 빠져나갔다.

한편 '도깨비'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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