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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 특공대' 2만5000원 요트투어·공짜 서비스 펜션·워터파크·랍스터 낚시터·가족 영화관, 설 연휴 알뜰하게 100배 즐기기

기사등록 : 2017-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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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 특공대’는 2만5000원 요트투어·공짜 서비스 펜션·워터파크·랍스터 낚시터·가족 영화관 등 설 연휴 알뜰하게 100배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사진=‘VJ 특공대’ 캡처>

'VJ 특공대' 2만5000원 요트투어·공짜 서비스 펜션·워터파크·랍스터 낚시터·가족 영화관, 설 연휴 알뜰하게 100배 즐기기

[뉴스핌=정상호 기자] KBS 2TV ‘VJ 특공대’는 27일 밤 10시 ‘설 연휴 알뜰하게 100배 즐기기’ 편을 방송한다.

이날 ‘VJ 특공대’에서는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망설여졌던 ‘요트 투어’를 1인당 2만5000원에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일주일에 두세 번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깜짝 할인 이벤트를 고지하는데, 그 기회만 잘 잡는다면 저렴한 가격에 30인승 고급 요트를 타고 동백섬, 광안대교 등 부산의 주요 관광지들을 둘러볼 수 있단다.

겨울엔 따듯한 실내 공간에서 어묵 바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 추위도 문제없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부산을 배경으로 한사진 촬영 또한 무료 서비스다. 부산 바다의 일몰과 야경 감상, 기념일 맞춤 이벤트까지 설 연휴에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요트 투어 체험을 ‘VJ 특공대’가 소개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다면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찾아볼 만한 곳을 공개한다.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고 와도 숙박비만 내면 여러 가지 체험들을 공짜로 즐길 수 있는 이른바, ‘공짜 서비스 펜션’. 겨울엔 빈 공간으로 두기 마련인 수영장을 이용해 만든 낚시터에서 싱싱한 송어를 무제한으로 잡고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동 킥보드를 타고 해안가 산책도 할 수 있고 타로 카드로 신년 운세까지 무료로 볼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저녁에 고기와 밥, 직접 만든 찌개, 밑반찬까지 모두 무료 제공 된다는 것. ‘VJ 특공대’ 제작진은 충남 태안의 실속 만점 공짜 서비스 펜션을 찾아갔다.

‘붉은 닭’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는 워터파크도 있다. 닭띠라면 1월 중에 무조건 입장료 무료. 닭띠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

닭띠가 아닌 사람들은 은색 아이템을 착용하거나 설날을 맞이해 한복을 입고 방문하면 반값에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슬라이드 시설과 홍삼탕, 탄산탕 등 다양한 테마의 온천 스파 시설 그리고 산삼 거품 체험 등을 무료 또는 반값에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 현장을 ‘VJ 특공대’ 카메라가 찾아간다.

고급 식재료로 취급되는 값비싼 랍스터. 설 연휴부터 2월 말 까지 한 마리당 시가 4~5만 원도의 랍스터를 그 반값인 2만 원에 무제한으로 잡을 수 있는 랍스터 전용 낚시터가 있다.

저 멀리 캐나다에서 귀하게 공수해온 랍스터는 싱싱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7번씩 나눠 낚시터에 방류시킨다. 잡는 재미는 물론 잡는 즉시 찜으로 맛있게 즐길 수도 있어 일석이조. 색다른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랍스터 낚시터를 소개한다.

설 연휴에 어린 아이가 있어 교통체증을 동반한 교외 나들이가 부담스러운 가족들이라면 ‘특별한 영화관’을 찾아가는 건 어떨까.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제격인 등받이를 없앤 어린이 전용 소파와 마룻바닥으로 구성된 극장. 큰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대화를 하고 돌아다녀도 된다.

이뿐 아니라 아이들이 영화를 보는 동안 부모들은 극장 뒤쪽에서 같이 영화를 보거나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면 된다고. 또한 무료로 운영되는 영화관 내 도서관에서 마음껏 책도 읽을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눈치를 보지 않고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VJ 특공대’가 소개한다.

‘VJ 특공대’에서는 화투, 놋그릇 등 제기, 초, 옥춘, 맷돌 사탕, 윷놀이 등 설 명절 특수 용품의 제작 현장과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사진=‘VJ 특공대’ 캡처>

이 밖에 ‘VJ 특공대’에서는 화투, 놋그릇 등 제기, 초, 옥춘, 맷돌 사탕, 윷놀이 등 설 명절 특수 용품의 제작 현장과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더불어 서울 속 작은 중국이라 불리는 ‘대림 중앙시장’, 우즈베키스탄, 태국, 네팔 등 8개국 이주 여성들이 한데 모여 고국의 설음식 만들기 등 대한민국 땅에서 펼쳐지는 세계인들의 별별 설맞이 풍경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VJ 특공대’에서는 귀성객을 모시기 위한 바쁜 움직임을 소개한다.

수천만 명 인파의 귀성 대 행렬이 이어지는 고속도로.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설이 되면 교통 정체의 주원인이 되는 얌체 운전 단속을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차량을 이용한 도로 위 단속은 기본! 대형 풍선에 헬륨 가스를 넣어 상공에 띄우는 ‘무인 비행선’과 첨단기기인 ‘드론’을 활용해 차량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단속하는 상공 단속까지 올해 드론 첫 시행을 앞두고 시범 운행에 나선 현장을 ‘VJ 특공대’가 함께 한다.

귀성객들의 편안한 고향 방문을 위해 주요 도로 보수 및 교통시설물 정비 등에 나선 지자체의 귀성길 사수 현장까지 따라가 본다.

또한 강원도 정선 ‘고드름 축제’, 청양 알프스 마을 ‘얼음 축제’, 설 맞이 ‘천하장사’ 씨름대회 등 생생한 축제 현장을 ‘VJ 특공대’ 카메라에 담았다.

KBS 2TV 'VJ 특공대'는 2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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