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모두의 마블'부터 '삼국블레이드'까지..게임사 추천 고향길 '게임 5선'

기사등록 : 2017-01-27 14:0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쉽고 간단한 캐쥬얼게임 '모두의 마블', '프렌즈팝'
역할수행게임(RPG) '삼국 블레이드', '나이트슬링거'

[뉴스핌= 성상우 기자] 설연휴중 고향을 가거나 다시 서울로 오면서 즐길 게임은 뭐가 좋을까? 게임사들은 간단하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게임을 추천했다. 

넷마블은 '모두의 마블'을 추천했다. 모두의 마블은 전세계 도시의 건물을 사고파는 인기 보드게임을 온라인으로 구현, 가족, 친구, 동료들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4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개인전을 기반으로 2명씩 팀을 이루는 팀전도 가능해, 여럿이 함께 즐기기에 좋다. 어린이 이용자들의 경우 전 세계 도시명과 국가명을 쉽게 익힐 수 있는 부수적 효과도 있다.

'모두의 마블' <사진=넷마블>

친구를 초대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설 특집 친구 초대 이벤트' 등 연휴 기간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게임빌은 '나이트슬링거'를 꼽았다. 나이트슬링거는 새총을 쏘듯 캐릭터를 손으로 잡아당겨 공격 방향을 조준하는 슬링샷 컨트롤 방식의 RPG(역할수행게임)다. 직관적인 터치 앤 드래그 방식으로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쉽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결투장'에 접속해 여러명이 동시에 대전을 즐길 수 있어 가족, 친척들이 모인 자리에서도 즐길 수 있다.

명절을 맞아 공식 커뮤니티에 새해 소망을 작성하면 댓글 수에 따라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NHN엔터테인먼트의 추천작은 '프렌즈팝'이다. 지루한 귀성길, 흔들리는 차안에선 간단한 퍼즐게임이 최고라는 설명이다. 프렌즈팝은 다양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을 이용해 세 블록을 일렬로 맞추는 퍼즐 게임이다. 간단하고 쉬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명절과 어울린다. 순위와 점수로 가족, 친척들과 경쟁해보는 것도 재미 요소다.

다음달 2일까지 게임 내에서 각종 보상이 주어지는 '설날 퀘스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아이러브클럽'을 추천했다. 나만의 클럽을 만들어 성장시키면서 다른 유저들과 교류하는 클럽 경영 SNG(소셜네트워크게임)다. 음료를 판매하는 '바텐더', 음악으로 분위기를 이끄는 'DJ', 티켓부스를 관리하는 '티케터' 등 3개 직업 200여 종의 캐릭터와 1500여개의 인테리어 소품을 이용해 자신만의 클럽을 꾸밀 수 있다.

네시삼십삼분은 최근 인기작인 '삼국블레이드'를 뽑았다. 누구나 익히 알고있는 역사 스토리 '삼국지'라는 소재를 기반으로 해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들도 어렵지 않게 진입할 수 있다. 본인이 알고 있는 삼국지 인물을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는 액션 RPG다. 유비, 관우, 장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마초, 위연 등의 새로운 캐릭터가 업데이트됐다.

'삼국 블레이드' <사진=네시삼십삼분>

[뉴스핌 Newspim] 성상우 기자 (swseong@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