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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뱃고동' 육성재, 강예원에 홍어 퀴즈 뒤지며 홍어배 탑승 결정

기사등록 : 2017-01-3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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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결방에 따라 방송한 '주먹쥐고 뱃고동' <사진=SBS '주먹쥐고 뱃고동'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자산어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버라이어티 '주먹쥐고 뱃고동'이 설연휴 마지막 날 전파를 탔다.

30일 오후 방송한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우리들 밥상 위에 올라온 생선 한 토막에서 시작한 역사 추적 버라이어티다. 지금으로부터 약 200년 전 집필된 국내 최초의 해양생물 백과사전 자산어보에서 모티브를 딴 '주먹쥐고 뱃고동'은 각지를 돌며 물고기 생태를 들여다보고 다양한 먹거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상민, 김병만, 육중완, 김종민, 강예원, 육성재가 출연한 '주먹쥐고 뱃고동'은 KBS '1박2일'과 구성이 비슷했다. 험난한 홍어배 탑승자를 가리기 위해 생존게임을 벌이는가 하면, 홍어 애를 먹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등 여러모로 '1박2일'과 닮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도깨비'에서 각광 받은 육성재는 치열한 퀴즈경쟁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험난한 새벽 홍어배 타기에서 제외되기 위해 온갖 지식을 동원, 퀴즈를 풀어나갔다. 하지만 홍어 관련 퀴즈에서 강예원에 선수를 빼앗기며 홍어배 조업에 낙점됐다.

한편 SBS 설특집 '주먹쥐고 뱃고동'은 '생방송 투데이'가 결방하고 대체 편성됐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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