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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로 돌아온 MCM, 올 S/S시즌 '밀레니얼 세대' 공략

기사등록 : 2017-02-0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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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래번과 컬래버 '펑크 에토스' 공개

[뉴스핌=박예슬 기자] 성주그룹이 전개하는 패션잡화 브랜드 MCM은 올해 S/S 시즌을 맞아 '펑크 에토스(Punk Ethos)' 컬렉션을 1일 서울 청담동 플래그십스토어 ‘MCM 하우스(HAUS)’에서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개된 펑크 에토스 컬렉션은 1970년대 뮌헨의 '펑크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셉트로, 최근 트렌드인 빈티지 스트리트 패션을 창의적인 펑크 스타일로 표현했다.

<사진=MCM>

이번 컬렉션에서는 백팩, 숄더백 등 잡화류뿐 아니라 라이더 재킷, 티셔츠, 슬립온 등 의류 제품까지 선보였다.

MCM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인 펑크를 현대적으로 접목해 '밀레니얼 세대'를 포함한 보다 넓은 고객층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라며 "소비자들에게 많이 알려진 잡화뿐 아니라 의류 제품도 지속적으로 확대 출시할 계획"이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2017 SS 런던패션위크에서 선보였던 'MCM x 크리스토퍼 래번(Christopher Raeburn)' 캡슐 컬렉션 전시 공간도 마련됐다.

이 컬렉션은 MCM과 ‘업사이클링(Upcycling) 디자인’으로 유명한 영국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래번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친환경 소재와 불용자재를 활용한 의류 및 가방 제품이 특징이다.

MCM의 2017 SS 시즌 ‘펑크 에토스’ 컬렉션 제품은 전국 MCM 매장을 비롯하여 MC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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