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방송한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일라이가 아내에 전화통화를 한 장면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 일라이, 아내에 "사랑해" 명절 스트레스 한풀이 전화…'약지에 결혼반지' 눈길

[뉴스핌=최원진 기자] 가수 일라이가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아내에 로맨틱한 명절 스트레스 한풀이를 했다.

지난달 31일 방송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남자들은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이날 막내 일라이는 김정태의 만두피 심부름에 나섰다.

일라이는 집 밖을 나오자마자 아내에 전화를 걸었다. 그는 통화음이 끊기자마자 "사랑해"라고 고백을 했다.

이어 그는 아내에 "나 지금까지 한 번도 못 앉았어. 방금 심부름 보내줘서 만두피 사러 가는 중이야"라며 투덜투덜 한풀이를 했다.

아내는 "힘들겠다"라며 걱정했고 일라이는 "지금이 꿀 같은 시간이야. 그래서 전화했지"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특히 그의 왼손 약지에 선명한 결혼 반지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