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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메이트' 오지호의 색다른 멜로연기…가장 에로틱한 의자 원하는 가구디자이너로 변신

기사등록 : 2017-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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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메이트' 오지호 <사진=(주)스톰픽쳐스코리아>

[뉴스핌=정상호 기자] 오지호가 '커피메이트'를 통해 오랜만에 멜로연기를 선보인다.

오지호는 3월 개봉하는 영화 '커피메이트'에서 자신만의 비밀 언어를 가진 신비로운 가구 디자이너 희수로 변신한다. 

오지호와 윤진서가 주연한 일탈 로맨스 '커피메이트'는 우연히 커피 메이트가 된 두 남녀가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비밀을 공유하며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의 폭풍에 휘말리는 스토리를 담았다. 카페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지는 남녀의 이야기를 다뤄 기대를 모은다.

오지호는 '커피메이트'에서 세상에서 가장 에로틱한 의자를 만들고 싶어하는 가구 디자이너 희수를 연기했다. 우연히 카페에서 만난 인영(윤진서)과 가까워지면서 걷잡을 수 없는 감정에 빠져드는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오지호는 "'커피메이트'에서는 몸이 아닌 깊은 대화로서 사랑을 표현했다"며 "혼자만 해석할 수 있는 자신만의 비밀 언어를 가진 신비로운 면과 아무렇지 않게 거리에서 람보 흉내를 낼 수 있는 아이 같은 면을 함께 가진 매력적인 남자를 연기해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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