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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정준영&장혜진·자이언티·신현희&김루트…유일한 방송 무대

기사등록 : 2017-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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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정준영&장혜진·자이언티·신현희&김루트가 출연한다. <사진=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정준영&장혜진·자이언티·신현희&김루트…유일한 방송 무대

[뉴스핌=정상호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진이 공개됐다.

12일 0시 방송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정준영&장혜진, 자이언티, 신현희와 김루트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 첫 무대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 정준영이 장식했다.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첫 곡으로 선보이며 분위기 있는 겨울 남자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 정준영은 파리에서 생활하며 생긴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한편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실용 불어를 소개했다.

이어 정준영의 신곡 ‘나와 너’에 피처링으로 함께한 가수 장혜진이 깜짝 등장했다. 24세 차이의 두 사람은 함께 노래하게 된 사연을 설명한 데 이어 방송 최초이자 유일한 무대로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택했다고 말해 더욱 기대감을 자아냈다.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자이언티는 대세 뮤지션답게 소개만으로도 큰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최근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고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한 자이언티는 지드래곤, 빈지노와 함께한 새 음악의 작업 비화를 밝혔다.

또 예상 밖의 축가를 불렀던 경험을 고백하며 ‘No Make Up’(노 메이크업)을 짧게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자이언티 또한 이번 새 앨범의 유일한 방송 활동으로 ‘유희열 스케치북’을 선택해 더욱 의미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마지막 무대의 주인공은 최근 역주행 열풍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신현희와 김루트였다. 2년 전 스케치북에 출연한 적 있는 신현희와 김루트는 “그 후 인생이 바뀌었다”며 차트 역주행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고백했다.

한편 정준영과 장혜진, 자이언티, 신현희와 김루트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늘(10일) 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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