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일기' 구혜선이 안재현에게 방귀를 언급했다. <사진=tvN '신혼일기' 캡처> |
'신혼일기' 구혜선, 안재현에 방귀로 로맨틱 분위기 형성…"들을 수 있는 건 자기 뿐이야" 폭소
[뉴스핌=이지은 기자] ‘신혼일기’ 구혜선이 밥을 먹던 중 방귀를 뀌어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방송된 tvN ‘신혼일기’에서는 구혜선, 안재현의 신혼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안재현은 구혜선과 먹기 위해 호박 부침개를 만들기 시작했다.
부침개를 먹던 구혜선은 “먹으니까 배고파. 밥 먹으면 안 돼? 김치 그냥 썰어서 참기름 넣고 비벼서 먹으면 안 돼? 이건 내 입맛에만 맞아”라고 말했다.
이에 안재현은 “근데 여보 비빔밥 좀 그랬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구혜선은 ‘신혼일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반찬을 간단하게 놓고 먹는걸 좋아하고, 남편은 차려 놓고 먹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밥을 먹던 구혜선은 “방귀 뀌고 싶은데 뀌면 안 될까? 자기가 뀐 걸로 해줄래?”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이어 “내 방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건 자기 뿐이야”라고 말했다.
한편 ‘신혼일기’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