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은 11일 방송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신동이 '아는형님'에서 신기가 있다고 밝혔다.
신동은 11일 방송한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나는 신비한 능력이 있다"고 밝혔다.
신동은 "저희 할머니가 신기가 있다. 그래서 그런 능력이 있는 듯 하다"고 말했다. 이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이 중에 뭐가 보이는게 없느냐고 물었다.
이에 신동은 "영철이가 뭐가 보인다. 자꾸 미국 진출 어쩌고 저쩌고 이야기하는데, 미국 갈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철이가 나가게 되잖아. 잘리는 건 아냐, 자진하차야"라고 덧붙였다.
강호동은 "장훈이를 오늘 처음 봤지? 처음 보는 사람이 훨씬 더 잘 보여"라고 했다. 신동은 "안 보이는데"라고 했다. 이어 신동은 "장훈이 보자마자 너무 밝아서 깜짝 놀랐어'라고 했다.
이상민민은 "네가 모시는 호동이 형 본 적있니"라고 물었다. 신동은 "오늘 죽어있을 줄 알았는데, 그대로라 너무 놀랐어"라고 말했다. 그러다 신동은 "참고로 나는 천주교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