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불후의 명곡' 박정운x김민우 '감성발라더' 특집…박완규·이지훈·테이·벤&임세준·니엘·헬로비너스·박재정 출연

기사등록 : 2017-02-18 17:4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불후의 명곡'이 박정운, 김민우 편으로 꾸며진다. <사진=KBS>

[뉴스핌=황수정 기자] '불후의 명곡'이 가수 박정운, 김민우 특집으로 꾸며진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이 8090년대 대표 감성 발라더 박정운, 김민우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박완규, 이지훈, 테이, 벤&임세준, 니엘, 헬로비너스, 박재정이 출연한다.

박정운은 1989년 데뷔해 '내일이 찾아오면' '오늘 같은 밤이면' '먼 훗날에' 등 싱어송라이터로 큰 인기를 모았다. 김민우는 '사랑일 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휴식같은 친구' 등으로 1990년 데뷔와 동시에 신인상을 휩쓸었다.

이에 박완규는 박정운의 '먼 훗날에'를 선곡, 박완규만이 표현할 수 있는 깊은 호소력과 역대급 절창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테이는 김민우의 '사랑일 뿐야'를 선택해 진심을 담은 사랑의 고백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준다.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감동의 무대로 전설들의 눈가를 촉촉이 적셨다는 후문이다. 박재정은 박정운의 '그대만을 위한 사랑'으로 부드러운 음색과 폭발하는 가창력, 깊은 감수성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지훈은 김민우의 '입영열차 안에서'로 한 편의 웅장한 뮤지컬 같은 무대를 펼친다. 특히 뮤지컬 '영웅' 팀의 앙상블들과 함께 해 화려한 가창력과 몰입도 높은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벤과 임세준은 박정운의 '오늘 같은 밤이면'으로 환상적인 하모니와 드라마 같은 무대를 선보인다. 니엘은 김민우의 '휴식같은 친구'를 선택해 틴탑 리키, 백퍼센트 록현, 혁진과 유쾌한 무대를 꾸민다.

마지막으로 헬로비너스는 오석준, 장필순, 박정운의 '내일이 찾아오면'으로 상큼 발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한편, KBS 2TV '불후의 명곡'은 18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