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주간아이돌' 러블리즈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걸그룹 러블리즈가 출연했다.

이날 러블리즈는 '랜덤플레이 댄스'를 펼쳤다. 러블리즈는 신곡 '와우'를 포함해 '캔디 젤리 러브' '아츄' '데스티니' 등 여러 히트곡에 랜덤플레이 댄스를 선보였다.

러블리즈 무민은 처음부터 수상 행동을 보였고, 예은은 "무슨 노래냐"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노래가 바뀔 때마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우왕자왕했다.

결국 '주간아이돌' MC 정형돈은 노래를 멈추며 "컴백을 조금 늦추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다시 러블리즈에게 기회를 줬고, 러블리즈 멤버들은 다시 한 번 랜덤플레이 댄스에 도전했다. 처음에는 일사분란하게 잘하는 듯 싶었으나 계속 버벅대거나 혼자만 다른 안무를 췄다.

그러나 러블리즈 멤버들은 틀렸음에도 뻔뻔하게 맞는 척하며 안무를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