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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역적' 윤균상, 김지석에 김정태 흉문 퍼뜨렸다…장녹수 이하늬, 전하 침전에서 '눈물'

기사등록 : 2017-03-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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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지은 기자] ‘역적’ 김지석이 김정태의 흉문을 접한다.

6일 방송되는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11회에서는 윤균상(홍길동 역)이 김정태(충원군 이정 역)를 노리기 시작한다.

이날 아모개(김상중)가 조참봉(손종학)을 잡았듯, 홍길동도 충원군을 노리고 기방 활빈정을 연다.

같은 시각, 내시 김자원(박수영)은 장녹수(이하늬)에게 “혹 전하께서 자네를 잠시 잊으셨을지도 모르니, 같이 가보겠는가?”라고 말하며 장녹수를 연산군(김지석)의 침소로 데려간다.

연산군은 침소에 들른 장녹수를 보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 반면, 장녹수는 눈물이 글썽한 채로 두려움에 떤다.

'역적:백성을 훔친 도둑' 윤균상이 김정태를 노린다. <사진=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둑' 캡처>

이때 홍길동은 스님 일청(허정도)과 충원군을 잡기 위해 계략을 꾸민다. 홍길동의 얘기를 들은 일청은 “그런 전하가 충원군을 가까이 한다? 나랏님 속을 알 수가 없네”라고 말한다.

이어 홍길동은 큰 잔치를 벌이는 충원군에게 접근하고, 수귀단수장(안내상)은 길현(심희섭)에게 “나라를 받치는 든든한 기둥이 되시길”이라고 말하며 옥구슬을 건넨다.

잔치에 들어간 홍길동은 충원군의 옆에서 그의 행동을 지켜보고, 그에 대한 흉문을 임금인 연산군에게 퍼뜨린다.

이에 연산군은 “충원군이 내수사 장리를 끌어 쓰고, 갚지를 않았다?”라며 분노한다. 또 홍길동은 “지는, 절대로지지 않을거여라”라며 울분을 삭힌다.

한편 ‘역적:백성을 훔친 도둑’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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