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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9900원 순대 수라상, 14가지 음식 푸짐…여성 고객 입맛 잡는 '소창 순대' 비결은?

기사등록 : 2017-03-2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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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의 '출동! 가성비 헌터' 코너에서는 9900원에 순대 한상을 제공하는 순대 맛집을 소개한다. <사진=MBC '생방송 오늘저녁' 캡처>>

[뉴스핌=정상호 기자] '생방송 오늘저녁'이 가성비 최고인 순대 맛집을 찾아간다.

21일 방송되는 '생방송 오늘저녁'의 '출동! 가성비 헌터' 코너에서는 9900원에 순대 한상을 제공하는 순대 맛집을 소개한다.

이 맛집은 음식 가짓수만 14개가 나오는 순대 수라상을 먹기 위해 식사 시간마다 사람들이 북적댄다.

4가지 종류의 모둠 순대와 깊은 국물 맛이 진국인 순대 전골과 함께 훈제오리, 곱창볶음, 잡채, 샐러드 등 어느 하나 메인 요리처럼 보이지 않는 것이 없는 음식이 14가지가 함께 나오는 한 상뿐만 아니라 무료로 서비스되는 3종 부침개와 뻥튀기, 후식 음료와 반찬까지 푸짐하다. 순대 수라상은 9900원으로 배가 부를 때까지 마음껏 먹을 수 있다.

가성비 맛집의 인기 메뉴 중 하나인 소창 순대는 피를 넣지 않고 21가지 채소와 두부, 당면을 넣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 순대를 꺼리는 여성 고객들의 입맛을 고려해서 개발한 메뉴로, 순대의 냄새를 잡고 식감을 살리기 위해 삶을 때도 신경을 쓴다.

먹어도 줄지 않는 순대 한 상에 담아낸 사장님의 퍼주기 정신과 그 속에 담긴 가성비의 비밀을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살펴본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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