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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수호, 은수 나무라는 부모에 "아버지가 집안일하면 되네"…'아내 바보' 인증

기사등록 : 2017-03-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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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하는 '빛나라 은수'에서 선영, 범규가 며느리 은수를 나무란다. <사진=KBS 1TV '빛나라 은수' 홈페이지>

[뉴스핌=최원진 기자] '빛나라 은수' 수호(김동준)가 아내 은수(이영은)를 혼내는 부모에 반항한다.

24일 방송하는 KBS 1TV '빛나라 은수' 83회에서 은수는 남편 수호와 부엌일을 함께한다.

이를 본 시어머니 선영(이종남)은 며느리에 "바깥일 나가는 사람 이렇게 부려먹어야 되겠니?"라고 꼬집는다.

시아버지 범규(임채무) 역시 "남자하는 일과 여자하는 일, 구분 지었으면 한다"고 잔소리한다.

이에 수호는 "너무하신 거 아니에요? 아버지도 집안일 시켜요. 요즘은 남자도 집안일 안하면 이혼사유래요"라며 아내 편을 든다.

한편 최여사(백수련)는 수상한 사위 재우(박찬환)의 뒤를 캔 뒤 "자네 만나는 여자 있지? 누군 줄 알기나 하고 만나나?"라고 묻는다.

재우는 "네"라고 답하고 최여사는 "자네 제정신인가?"라고 화를 낸다.

최여사는 연미(양미경)가 있는 세탁소를 찾아가 "그쪽 딸도 알긴 압니까? 감히 누구를 넘봐"라고 소리친다. 이에 연미는 "몰상식한 어르신 보다는 떳떳합니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한다.

'빛나라 은수'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 25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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