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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연예 한밤' 유용현·우현·조재룡·김민석 '피고인' 죄수 4인방과 홍대 나들이…돈 없이 인형뽑기·계란빵 사먹기

기사등록 : 2017-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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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방송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드라마 '피고인'의 '감방 브라더스' 유용현, 우현 ,조재룡, 김민석을 만난다. <사진=SBS>

[뉴스핌=이현경 기자] '본격연예 한밤'이 '피고인' 죄수 4인방 유용현, 우현 ,조재룡, 김민석과 홍대에서 잊지못할 데이트를 가진다.

28일 방송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드라마 '피고인'의 '감방 브라더스' 유용현, 우현 ,조재룡, 김민석을 만난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최근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그 배경에는 기억을 잃은 지성을 도우며 드라마의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낸 감방 식구들이 있었다. 가중처벌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지성의 탈옥을 도와줬던 감방 브라더스 4인방을 '본격연예 한밤'이 홍대에서 만났다.

유용현(방장), 우현(밀양), 조재룡(우럭), 김민석(성규) 등 월정교도소 출신 4형제는 따스한 봄날을 맞아 오랜만에 자유를 만끽했다. 이들의 봄나들이에는 조은정 큐레이터가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패션 피플들이 가득한 홍대, 시크한 단색 죄수복에 가슴팍의 번호표로 포인트를 둔 이들의 옷에 단연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구름떼처럼 몰린 사람들에 감방 브라더스 4인방은 연신 하트를 날리며 감사 인사를 했다.

또 이날 '피고인'의 윤용현, 우현, 조재룡, 김민석은 인형 뽑기를 하기 위해 담당PD의 주머니를 터는가 하면, 돈도 없이 계란빵 9000원 어치를 사먹는 대담한 범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급기야 감방 4인방 중 한 명이 인질로 잡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출돼 눈길을 끌었다.

'피고인' 4인방의 홍대나들이는 28일 밤 9시55분 방송하는 '본격연예 한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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