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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영애 발인, 고인 뜻 따라 기독교식 비공개 진행…송강호·정우성·전도연·박신혜 등 조문

기사등록 : 2017-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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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배우 故 김영애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사진=뉴시스>

[뉴스핌=정상호 기자] 배우 故(고) 김영애가 세상과 영원한 작별을 고했다.

11일 오전 10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는 故 김영애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고인의 생전 뜻에 따라 이날 발인식은 공개되지 않았다. 故 김영애 발인은 유족과 생전 고인이 다녔던 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식으로 진행됐다.

故 김영애 발인에는 고인과 함께 연기 호흡을 맞췄던 동료 배우 염정아, 문정희, 윤유선, 나영희, 오달수 등이 자리했다.

앞서 지난 2012년 췌장암 선고를 받은 김영애는 9일 오전 10시 58분 향년 66세로 세상을 떠났다.

장례식장에는 드라마, 영화 관계자들과 송강호, 정우성, 전도연, 신구, 나문희, 김용건, 김혜자, 송일국, 고두심, 박지영, 김원해, 라미란, 오현경, 조윤희, 이동건, 박신혜 등 동료 배우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한편 고인의 시신은 화장 후 경기도 성남시 메모리얼파크에 안치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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