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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심진화, 줌바댄스 선보이며 "진짜 힘들다"…한은정 "김구라 턱이 늘어져서 스타킹 비법 해주고 싶어"

기사등록 : 2017-04-12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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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에 한은정, 심진화, 송민호, 신현희와 김루트가 출연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핌=이지은 기자] ‘라디오스타’ 한은정이 김구라에게 리프팅 방법을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역주행! 팔로팔로미~’ 특집으로 꾸며져 한은정, 심진화, 송민호, 신현희와 김루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심진화는 “제가 17kg을 뺐는데 여기서 제일 뚱뚱하다”고 말했다. 이때 ‘라디오스타’ MC들은 심진화 체중 감량 후 천우희‧김희선 닮은꼴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심진화는 “제가 입을 다물고 있으면 꽤 괜찮다”며 셀프 디스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후 MC 규현은 송민호에 대해 “예능 출연하면서 머리숱을 많이 잃었다”고 폭로했다.

이때 송민호는 “머리 심는 것도 찾아봤는데, 그건 ‘M자’ 탈모에게 효과가 좋다고 들었다. 저희 아버지가 1965년생이신데, 앞이 많이 비셨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때부터 힙합을 좋아해서 모자를 많이 썼는데, 그것 때문에 머리숱이 없는 것 같다. 그러던 중 어느 순간 흰 헬멧 같은 걸 사주셨다. 그걸 써봤는데 어린 나이에 수치스러워서 안 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신현희와 김루트는 음원차트 역주행 ‘오빠야’를 즉석에서 선보였다. 김루트는 작은 비중에 대해 “저는 비주얼 담당”이라고 설명했다.

김루트는 이름에 대해 “루트가 모든 수를 포용하듯, 음악으로 모든 사람을 포용하자는 뜻을 담았다”고 말했다.

반면 김구라는 “한은정이 동안에 집착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한은정은 “밴드 스타킹으로 얼굴을 묶고 있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이어 한은정은 즉석에서 스타킹으로 김구라의 턱을 리프팅해줘 웃음을 더했다. 또 심진화는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 줌바댄스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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