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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 김영철 가게 앞에서 '눈물'…민진웅 "이미도 정소민 같은 회사 다녀요"

기사등록 : 2017-04-1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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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지은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이 이유리의 가게를 찾아간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13회에서는 이준(안중희 역)이 김영철(변한수 역)을 찾아간다.

이날 혜영(이유리)은 정환(류수영)과 헤어진 후, 이유를 묻는 정환의 문자를 보고 한숨을 내쉰다.

혜영은 “8년 전에도 네 엄마 때문이고, 지금도 네 엄마 때문이거든? 헤어지자고 냉큼 헤어지냐?”라며 혼잣말을 한다.

이튿날 정환은 한수와 영실(김해숙)의 가게로 꽃다발을 사들고 찾아간다. 정환은 “어머니 대신 사과드리고 싶어서요.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인다.

이 얘기를 들은 라영(류화영)은 “누가 보면 처갓집에 처음 인사 온 예비사위인줄 알겠다”라고 말한다.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김영철 가게를 찾아간다. <사진=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캡처>

그러자 영실은 “엄마 안 닮았더라고, 그 아들은. 괜찮더라고”라고 말한다.

이후 준영(민진웅)은 유주(이미도)와 가족이 함께 하는 식사 자리에서 “유주 씨랑 미영이(정소민)이랑 같은 회사 다녀요”라고 말한다.

유주는 회사에서 미영에게 친한 척을 하지만, 미영은 “그만 해라”라고 경고한다.

반면 중희는 본격적인 미니시리즈 대본 연습에 들어가지만, 감독에게 혼나기 시작한다. 결국 중희는 한수의 가게를 찾아간다.

중희는 ‘그냥 살다보니까 아버지가 보고 싶어서 온 거지?’라고 스스로에게 물으며 눈물을 보인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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