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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이소라x유희열x윤도현x노홍철…해외에서 펼치는 버스킹 '기대'

기사등록 : 2017-04-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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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이 6월 중 첫 방송된다. <사진=JTBC>

[뉴스핌=황수정 기자]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이 '비긴어게인'에서 처음으로 함께 한다.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비긴어게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그리고 음악과 여행을 사랑하는 노홍철이 그들을 아는 사람이 없는 해외로 떠나 거리 버스킹을 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각기 이름을 딴 음악 토크쇼를 진행했던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은 처음으로 한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특히 이소라는 '비긴어게인'이 첫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데뷔. 평소 음악적 장르도 다른 세 사람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 지 관심을 모은다. 해외에서도 극강 친화력을 발휘한 노홍철과 세 뮤지션의 색다른 케미도 볼거리다.

네 사람은 낯선 해외의 거리에서 하루에 한 번, 버스킹을 펼칠 예정이다. 화려한 무대가 익숙했던 정상급 가수 윤도현, 이소라, 유희열 일명 '윤-소-열'이 열악한 환경과 모르는 관중들 속에서도 공연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가감 없이 그려진다. 이를 통해 4인은 잊고 있던 초심을 돌아보고 가슴 속에 숨어있던 열정을 되살릴 전망이다.

한국에서 이미 최고의 반열에 오른 뮤지션과 그들의 히트곡이 말이 통하지 않는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도 관전포인트다.

한편, JTBC '비긴어게인'은 오는 6월 중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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