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기업형 임대리츠 민간사업자(8차) 공모에서 4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신서 A-4BL은 서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전용면적 60㎡ 이하 477가구를 짓는다.

또한 ▲시흥장현 B-2BL(서희건설 컨소시엄) ▲평택고덕 A-11BL(금호산업 컨소시엄) ▲화성동탄2 A-87BL(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 공모에 중견 건설사들이 참여했다.

이들 지역은 각각 826가구, 660가구, 762가구를 조성한다.

민간 사업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사업계획협의를 거쳐 리츠를 설립한다. 기금출자심의 후 사업약정 체결, 주택건설 인허가 및 착공, 입주자모집공고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