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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케이티 페리 가방엔 늘 칫솔 20개…스타들의 황당한 습관

기사등록 : 2017-04-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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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세혁 기자] 사람이라면 누구나 독특한 습관 하나쯤은 갖고 산다. 혹자는 중요한 면접 전날 머리를 절대 감지 않는다. 그런가하면, 시험을 앞두고 1주일 넘게 씻지 않는 사람도 있다. 확신이라기보다는, 그렇게 해야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는 묘한 기분이 들기 때문. 

톱스타들 역시 사람인지라 예외는 없다. 일반인보다 훨씬 황당한 습관을 숨기고 사는 스타들이 한 둘이 아니다. 이 중에는 레드와인 목욕, 하루 6회 양치질, 거울 공포증 등 영화에나 나올 법한 버릇들도 포함돼 있다.

(동영상에는 더 많은 유명인사들의 습관이 담겨있습니다 )

■제니퍼 애니스톤
촬영 탓에 비행기를 자주 타는 제니퍼.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게 해달라는 뜻에서 늘 왼쪽 발부터 탑승한다.

■메간 폭스
제니퍼 애니스톤과 비슷한 경우. 비행기로 이동할 때 무조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노래를 듣어야 안전하다고 믿는다.

■데미 무어
할리우드 원조 여신 데미 무어는 일부러 거머리에게 자기 피를 내준다. 거머리가 자기 피를 빨 때 비로소 디톡스(제독) 효과를 경험한다나 뭐라나. 

■스티븐 킹
호러소설의 대부 스티븐 킹은 글을 쓰기 직전 늘 치즈 케이크를 즐긴다. 70세인 그가 매일 치즈 케이크를 먹으면서도 건강한 몸을 가진 비결은 꾸준한 운동이라고. 

■파멜라 앤더슨
원조 섹시스타 파멜라 앤더슨은 거울 공포증을 갖고 있다. 즉, 거울이나 유리에 비친 자신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한다. 이를 커버하기 위해 진한 화장과 과도한 패션을 선호한다. 

하루 최소 여섯 번 양치질을 하는 케이티 페리 <사진=유튜브 케이티 페리 계정 캡처>

■케이티 페리
치아가 늘 청결해야 직성이 풀린다. 때문에 이동할 때 가방 안에 칫솔 20개를 넣어 다닌다. 하루에 최소 여섯 번 양치질을 한다.

■에미넴
푸른 눈의 래퍼 에미넴은 철저한 어둠 속에서만 잠을 잘 수 있다. 호텔 방 커튼 사이로 빛이 조금이라도 들어오면 당장 프런트에 전화해 조치를 부탁한다고.

■테리 해처
'위기의 주부들'에서 매력을 뽐낸 테리 해처도 어느덧 53세다. 왕년의 미모와 피부탄력에 집착하는 그는 '블러디 메리'에 착안, 붉은색 와인 목욕을 즐긴다. 제시카 심슨 역시 같은 취미를 갖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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